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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식] 추석명절 대비 영화시장 소방훈련 등

등록 2019.08.26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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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비 영화시장 소방훈련 장면 (사진=군산소방서 제공)

추석명절 대비 영화시장 소방훈련 장면 (사진=군산소방서 제공)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추석명절에 대비해 26일 군산 영화시장에서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영화시장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아져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영화시장 내 숙식자 및 창업점포 구조, 상황대비 진압작전계획,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 시장 자위소방대의 화재초기 대응 등으로 진행됐고 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하는 화재예방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군산소방서는 재래시장의 화재는 도로 폭이 좁고 파라솔과 좌판 등으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석 명절까지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산대 스타트업 '유스타팅'…학생창업유망팀 선정

국립 군산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유스타팅이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학생창업유망팀에 선정됐다.

26일 군산대에 따르면 학생창업기업인 유스타팅(YOUTHSTARTING)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정돼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받았다.

유스타팅은 지난 2018년 군산대가 배출한 창업기업이다. 사용자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이 가능한 블록형 콘택트렌즈 케이스와 콘택트렌즈&케이스 전용 통합관리 플랫폼 서비스인 '아이즈블록(EYESBLOCK)' 브랜드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와 중국을 포함한 13건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금 유치 및 고용 창출에 성공한 전북 군산시 소재의 기술창업 스타트업 기업이다.

스타트업 기업은 혁신형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을 말한다.

◇군산서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 30~31일 개최

군산시 월명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사업인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우체통거리1길에서 개최된다.

손편지 축제는 군산우체국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도란도란경관협정운영회’와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손편지쓰기 대회, 느린우체통 엽서쓰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우체통거리 차 체험 등 '추억'과 '편지'를 주제로 기획됐다.

◇군산시 조촌동, 노인보행보조기(실버카) 전달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 20명에게 노인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인성 질환 및 신체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의 낙상사고 예방과 원활한 이동권 확보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내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며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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