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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영동도서관, 북스타트 데이 호응 등

등록 2019.08.26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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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충북 영동군 북스타트 데이 운영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충북 영동군 북스타트 데이 운영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북스타트 데이’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운동으로 아이에게 책을 선물해 읽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매주 화요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데이(Bookstart Day)를 운영하고 있다.
 
8월은 3∼19개월 북스타트 단계 아기를 대상으로 영유아 아기와 양육자가 자원활동가와 함께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는 19∼35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단계를 대상으로 진행해 지역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데이는 회차별 10가족(아기와 양육자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고,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 게시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영동군, 비만클리닉 운영
 
영동군은 주민에게 규칙적인 신체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비만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5월부터 2개월간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비만클리닉을 체계적이고 알차게 운영해 호응을 얻었었다.
 
애초 연 1회 계획했지만,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체중조절이 가장 만족하는 사항으로 뽑혀 한 번 더 진행하기로 했다.
 
비만클리닉 대상자 모집은 9월 3일까지이며 대상 자격은 만 19세~59세까지로 BMI(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만클리닉은 오는 9월 17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주 2회(화, 목) 오전 10시50분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한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체지방 측정과 키, 체중, 복부둘레 등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 정도를 측정하고 영양사와 운동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과 운동지도를 한다.
 
 
◇학산면, 레인보우 행복나눔 협약
 
영동군 학산면과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26일 지역 업소와 레인보우 행복나눔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업체는 햇살영농조합법인(대표 이강순), 풍년반점(대표 최진범), 리틀파스타(대표 이병흥),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강형주), 왕비성(대표 김종년)이다.
 
이들은 각 업체에서 만든 된장(2가구), 자장소스(5가구), 돈가스(3가구), 치킨(2가구), 라면(2가구)을 매월 1회 취약계층에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면과 협의체는 행복을 공유하는 나눔 문화에 많은 주민이 동참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후원업소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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