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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이 요구하는 인구 정책, '시시콜콜 100인 토크' 31일 개최

등록 2019.08.26 1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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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오는 3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주) 저출생 대응 시시콜콜 100인 토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2019.08.26.(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오는 3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주) 저출생 대응 시시콜콜 100인 토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2019.08.26.(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북 전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오는 3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주) 저출생 대응 시시콜콜 100인 토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크는 '청년이 전주에게(임신·출산·육아) 바란다', '아이들이 전주에게(건강하고 안정한 미래) 요구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는 20·40대 전주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임신·출산·육아 고충을 듣고 토론하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먼저 전주시 저출생 대응 정책 안내에 이어 20·40대 시민 100명이 10개의 모둠을 만들고 모둠별 토론과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전문가 패널을 통한 정책 방향과 계획, 구현방안 모색 등 현실적인 정책으로 가다듬고 제안하는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시민이 원하는 임신·출산·육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각 개인이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인구정책 토크를 통해 제안된 의견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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