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충칭에서 전라북도 알리기 구슬땀
이원택 정무부지사 단장, 중국스마트국제박람회 참가
새만금․잼버리․여행체험1번지 전북홍보
이 부지사, 국제우호도시 원탁회의서 직접 전라북도 프리젠테이션
【전주=뉴시스】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 충칭방문단이 26일부터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 참가해 새만금 2023세계잼버리,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중국유학생 유치 등 실효성 중심의 대중국 성과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9.08.26 (사진= 전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원택 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칭방문단이 이날부터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 참가, 새만금 2023세계잼버리,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중국유학생 유치 등 실효성 중심의 대중국 성과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무부지사는 국제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각국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전북도정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부지사는 전라북도의 삼락농정과 농생명산업, 새만금시대 세계잼버리, 여행체험1번지 전라북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 4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충칭시 농업당국은 전라북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삼락농정 및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등 전북도의 농업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예정에 없던 만찬을 요청해왔다.
최재용 전북도 농수산식품국장과 충칭시 농업위원회 주임(도 국장급)은 이날 만찬을 통해 전라북도와 충칭시 간 농업교류 및 농업의 스마트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국장은 27일 열리는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인 스마트농업포럼에서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를 다시 한 번 소개할 예정이다.
【전주=뉴시스】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 충칭방문단이 26일부터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 참가해 새만금 2023세계잼버리,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중국유학생 유치 등 실효성 중심의 대중국 성과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9.08.26 (사진= 전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먼저 충칭시 교육위원회와 교육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충칭 우전대에서 ‘전라북도 유학센터’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전라북도 유학센터가 유학생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도내 대학 및 충칭시 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학센터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충칭은 미래산업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자산업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3500만명의 인구와 남한의 80%에 달하는 크기를 가진 중국 서부지역 중심도시다”며 “발전가능성이 높은 충칭과의 우호 증대를 통해 유학생 및 관광객 유치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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