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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충칭에서 전라북도 알리기 구슬땀

등록 2019.08.26 1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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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정무부지사 단장, 중국스마트국제박람회 참가

새만금․잼버리․여행체험1번지 전북홍보

이 부지사, 국제우호도시 원탁회의서 직접 전라북도 프리젠테이션

【전주=뉴시스】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 충칭방문단이 26일부터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 참가해 새만금 2023세계잼버리,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중국유학생 유치 등 실효성 중심의 대중국 성과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9.08.26 (사진= 전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 충칭방문단이 26일부터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 참가해 새만금 2023세계잼버리,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중국유학생 유치 등 실효성 중심의 대중국 성과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9.08.26 (사진= 전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가 중국 내륙에 ‘전북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원택 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칭방문단이 이날부터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 참가, 새만금 2023세계잼버리,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중국유학생 유치 등 실효성 중심의 대중국 성과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무부지사는 국제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각국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전북도정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부지사는 전라북도의 삼락농정과 농생명산업, 새만금시대 세계잼버리, 여행체험1번지 전라북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 4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충칭시 농업당국은 전라북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삼락농정 및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등 전북도의 농업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예정에 없던 만찬을 요청해왔다.

최재용 전북도 농수산식품국장과 충칭시 농업위원회 주임(도 국장급)은 이날 만찬을 통해 전라북도와 충칭시 간 농업교류 및 농업의 스마트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국장은 27일 열리는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인 스마트농업포럼에서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를 다시 한 번 소개할 예정이다.

【전주=뉴시스】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 충칭방문단이 26일부터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 참가해 새만금 2023세계잼버리,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중국유학생 유치 등 실효성 중심의 대중국 성과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9.08.26 (사진= 전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 충칭방문단이 26일부터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 참가해 새만금 2023세계잼버리,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중국유학생 유치 등 실효성 중심의 대중국 성과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9.08.26 (사진= 전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도 충칭방문단은 유학생 유치 등 교육관련 교류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충칭시 교육위원회와 교육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충칭 우전대에서 ‘전라북도 유학센터’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전라북도 유학센터가 유학생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도내 대학 및 충칭시 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학센터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충칭은 미래산업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자산업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3500만명의 인구와 남한의 80%에 달하는 크기를 가진 중국 서부지역 중심도시다”며 “발전가능성이 높은 충칭과의 우호 증대를 통해 유학생 및 관광객 유치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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