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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대표단 방문 등

등록 2019.08.26 17: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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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대표단 방문 등


【원주=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원주시와 국제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대표단이 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원주를 방문한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원주예총-허페이문련 간 격년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허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문련) 탕더펑 주석을 단장으로 총 23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중국 전통춤인 화고 등을 원주시민에게 선보인 후 개막식을 관람한다.

이어 4일에는 거리퍼레이드, 특설무대 공연 예선 등 직접 경연에 참가해 다른 해외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표단은 댄싱카니발 관련 행사 외에도 간현관광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레일바이크, 뮤지엄 산, 강원감영, 중앙전통시장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6일 출국한다.

◇제23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원주시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기념식과 함께 경축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몽키타이거라벨’과 ‘오빠친구동생’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시민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과 원주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남진, 김연자, 조영남, 박미경, 진미령, 뉴키드, 옐로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어 31일 시청 푸른광장에서는 2019 아듀썸머 콘서트, 9월 1일 행구수변공원서 행구수변공원 열린음악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한가위 다식 만들기 체험 참가자 모집

원주시 반곡역사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식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행사는 추석 전날인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한 시간당 10가족씩 총 20가족을 모집해 가족별 다식 제작 수량은 4인 기준으로 정해진 양 안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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