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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9년식 A5 45 TFSI 콰트로 출시

등록 2019.08.26 1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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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9년식 A5 45 TFSI 콰트로 출시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아우디코리아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9년식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스포트백', '쿠페' 그리고 '카브리올레'의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스포트백 6237만4000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쿠페 6384만5000원, 카브리올레 7268만원이다.

새로 출시되는 'A5 45 TFSI 콰트로'의 모든 라인업은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 속도)를 선사한다.

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스포트백 6.0초, 쿠페 5.9초, 카브리올레 6.3초이다.

연비는 스포트백 10.1km/l(복합연비 기준), 쿠페 10.3km/l, 그리고 카브리올레 9.7km/l다. 특히, 스포트백과 쿠페에는 서스펜션에 '전자식 댐핑 컨트롤'이 적용돼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한다. 운전자는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를 통해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A5 45 TFSI 콰트로'는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트윈 테일 파이프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20인치의 5-암 로터 디자인 휠은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주고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그리고 크롬 윈도우 몰딩과 파노라믹 선루프는 아우디 특유의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다.

차량 내부에는 '3-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 '블랙 헤드라이닝', '프레임리스 룸 미러'와 '피아노 블랙 인레이'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가. 특히, 쿠페 모델에는 프런트 그릴, 프런트 범퍼, 윈도우 몰딩, 그리고 사이드 미러 하우징에 타이탄 블랙 옵틱 패키지가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츄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을 감지해 긴급 제동을 할 수 있는 프리센스 시티(Pre sense city)가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은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포트백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트래픽 잼 어시스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가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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