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예결원 학대 피해 아동 후원금 기부받아…'굿-체인지 프로젝트' 추진

등록 2019.08.26 17:29: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을 위한 후원금 17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2019.08.26.(사진=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을 위한 후원금 17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2019.08.26.(사진=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을 위한 후원금 17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KSD 나눔재단의 이번 기부는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구성원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메세나 지원사업인 굿-체인지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4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위치한 익산, 군산, 전주, 남원에서 문화공연 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차례에 걸쳐 도내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 230명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오아름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사무국장은 "굿-체인지 프로젝트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관계가 향상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 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 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