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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한범덕 시장, 일본규탄 릴레이챌린지 동참 등(종합)

등록 2019.08.26 18: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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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6일 충북 청주시 수동 삼일공원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이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2019.08.26.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6일 충북 청주시 수동 삼일공원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이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2019.08.26.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26일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한 시장은 이날 오후 청주 민족정신의 상징인 삼일공원에서 ‘NO 아베, 부당한 수출규제를 즉각 철회하라!’는 문구를 새긴 피켓을 들고 아베 정부를 규탄했다.

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을 지목했다.

이 캠페인은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에 참여한 150곳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현대무용 ‘해변의 남자’

충북 청주시는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다음 달 18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해변의 남자’를 무대에 올린다.

여름을 주제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현대 남성들의 고단한 내면 세계를 코믹하면서도 이색적인 상황으로 보여주는 현대무용 작품이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다.

◇청주시, 아동학대 예방·아동권리 교육

 충북 청주시는 26일과 2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4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고 아동권리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연 1시간 이상 의무화한 데 따라 소속 공무원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존중의식 함양을 위해 시 직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6일과 2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4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고 아동권리 교육을 한다.2019.08.26.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6일과 2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4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고 아동권리 교육을 한다.2019.08.26.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교육은 (사)국제아동인권센터 소속 아동인권 전문강사를 초빙해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의 이해와 아동학대 민감성’을 주제로 한다.

◇청주시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개강

충북 청주시 노인복지관 5곳(청주시·가경·내덕·상당·서원)이 26일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해 12월13일까지 진행한다.

이들 노인복지관은 현재 건강증진, 정보화, 교육문화, 취미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등록 회원 수는 3만5000여 명이다.

시는 상반기 16주, 하반기 16주 동안 180개 강좌에 6364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주시의회, 착한가격업소연합회와 간담회

충북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26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청주시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재료비 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 애로사항에 대한 착한가격업소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6일 충북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가 착한가격업소 청주시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08.26.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6일 충북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가 착한가격업소 청주시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08.26.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에는 90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청주시립합창단 브런치콘서트 ‘마티네Ⅳ’ 공연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은 특별기획 공연 브런치콘서트 ‘마티네Ⅳ’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26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작품은 가을을 주제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선보인다.

정덕기 작곡의 ‘그대가 보낸 차’를 시작으로 최기욱 작곡 ‘귀천’, 대중에게 친숙한 한국가곡을 엮은 ‘가을 가곡 메들리’,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표현한 ‘Go Classic’ 등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시립교향악단이 하이든 작품 현악4중주 ‘String Quartet in D Majar, op.64 no.5 The Lark’ 1악장과 'Libertango'를, 테너 김기선씨가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 'Dein ist mein ganzes herz', 'La donna e mobile'를 선보인다. 26일부터 예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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