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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아들 황성재, 뮤지컬 출연

등록 2019.08.27 2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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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아들 황성재, 뮤지컬 출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박해미(55)의 아들 황성재(19)가 뮤지컬 배우로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황성재는 29일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쏘왓(So What)'의 '멜키오' 역에 캐스팅됐다. 황성재는 2017년 tvN '둥지탈출 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쳤다. 평소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그는 이번 작품에 오디션을 통해 뽑혔다.

'쏘왓'은 박해미의 공연제작사 해미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하는 힙합 뮤지컬이다. 청소년 이야기를 힙합을 소재로 풀어냈다. 독일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드의 '사춘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박해미가 총감독을 맡았다. 이종원 음악감독, 오광욱 연출이 힘을 싣는다.

박해미는 지난해 전 남편인 연출가 황민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뮤지컬 제작과 출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황민과 지난 5월 이혼하면서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번 뮤지컬 제작도 예고됐다. 박해미는 9월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방송에도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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