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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매월 셋째주 토요일 '중고물품 재활용장터'

등록 2019.08.29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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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0시부터 종각역 8번출구 YMCA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그린마켓 포스터. 2019.08.29. (포스터=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그린마켓 포스터. 2019.08.29. (포스터=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1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재활용장터 'GoGo!그린마켓(그린마켓)'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그린마켓은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서울 YMCA(종로 69)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판매자를 선착순 50명 사전 모집한다. 올해의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판매자를 우선 선정한다. 판매가격은 자율결정하면 된다. 거스름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판매자 신청은 서울 YMCA(02-734-0173, 723-6730)로 유선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http://www.youthymca.or.kr)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 미달 시에는 당일 현장 접수 또한 가능하다. 다만 전문상인의 참여, 재고물품 판매는 금지된다. 새 물품, 식음료, 동·식물, 의약품, 성인용품 등은 판매할 수 없다.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건전지 교환행사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구는 장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관련 문의는 청소행정과(02-2148-239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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