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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통시장 추석명절 행사

등록 2019.09.06 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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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서울=뉴시스】 2017년 추석 이창우 구청장이 남성역 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 2019.09.06.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2017년 추석 이창우 구청장이 남성역 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 2019.09.06.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추석명절을 맞아 11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축제와 참여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상도전통시장 ▲성대전통시장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남성역 골목시장 등 5개소에서 열린다.

상도전통시장은 6일 오후 4시 상인과 고객이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누는 행사를 열고 경품추첨 룰렛 돌리기 등을 즐긴다.

남성사계시장은 7일 오전 11시 독거노인 20명과 고객을 대상으로 떡 나눔 행사를 연다. 12일까지 6일간 제수용품을 5~20% 할인판매한다.

성대전통시장은 7일 오후 2시부터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자랑과 명절문화체험을 운영한다. 최대 10% 할인행사를 연다.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는 7일 오후 4시,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함께 11일까지 추석맞이 10~30% 할인판매에 나선다.

남성역 골목시장은 고객을 위한 10~20%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함께 송편 만들기를 마련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행사기간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하거나 총 5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 370명에게 쇼핑 캐리어를 증정한다.

이상성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고 저렴한 추석명절용품을 구매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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