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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역 오늘 밤 '태풍 예비특보' 발효 전망

등록 2019.09.06 1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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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태풍 ‘링링’ 대비 특별지시

【서울=뉴시스】6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강풍과 함께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중국 동쪽해상을 지나 토요일인 내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을 통과한 뒤 이후 서해로 진입해 내일 저녁 황해도나 경기북부쪽 서해안으로 상륙할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14시 29분 현재 위성사진. 2019.09.06. (사진=기상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6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강풍과 함께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중국 동쪽해상을 지나 토요일인 내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을 통과한 뒤 이후 서해로 진입해 내일 저녁 황해도나 경기북부쪽 서해안으로 상륙할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14시 29분 현재 위성사진. 2019.09.06. (사진=기상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빠른 속도로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6일 밤 통영·사천·하동·남해를 시작으로, 7일 새벽에는 도내 전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김경수 남도지사는 이날 태풍 대비 관련 특별 지시를 내렸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번 태풍은 많은 양의 비, 특히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과실수 조기 수확, 공사장 타워크레인 및 가설시설물 안전조치, 태풍 내습 시간대 공사 중지 조치 등을 취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는 현수막, 간판, 광고물 등 낙하위험요인 사전정비 및 건설공사장 구조물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작동여부 사전점검 등을 통해 배수펌프 작동 불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과수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실 조기 수확 및 지주목 설치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언론·긴급재난문자·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주민행동요령과 기상상황 주민 홍보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가을장마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이 북상하면 산사태, 제방 유실, 공사장 토사 유실 등 붕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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