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도쿄패럴림픽 욱일기·후쿠시마·독도 문제제기
2020년 도쿄패럴림픽 메달
전혜자 사무총장 등 장애인체육회 대표단은 욱일기 경기장 반입 허용과 욱일기를 형상화한 패럴림픽 메달 채택과 관련,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회 조직위원회에 시정과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
또 조직위의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 조치와 조직위 홈페이지 내 독도 표기도 문제 삼는다는 방침이다.
선수단장 회의는 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IPC와 조직위가 참가국 관계자를 초청해 분야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종합회의다.
10~12일 본 회의에서 교통, 경기장, 수송, 숙박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확인하며 10~13일 경기장과 선수촌 등 주요장소를 방문한다. 장애인체육회 대표단은 본회의에 앞서 8일 조직위 분야별 담당자와 1대 1 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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