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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열애설로 몰려든 악플러들 고소하겠다

등록 2019.09.06 18: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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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열애설로 몰려든 악플러들 고소하겠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20)가 온라인 루머를 부인했다. 동시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사진은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6일 이렇게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는 주이로 보이는 여성이 서울 종로 일대를 남성과 팔짱끼고 다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이후 주이의 안티팬들이 몰리며, 악성글도 나돌기 시작했다.

MLD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주이가 심적 고통을 호소한다.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별렀다.

주이는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각을 뽐내며 주목도가 높아졌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뿜뿜'이 히트하면서 인기그룹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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