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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토론토전 4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258↓

등록 2019.09.07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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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휴스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58로 하락했다.

상대 우완 선발 클레이 벅홀츠를 공략하지 못했다. 1회 1사 2루에서 투수 땅볼, 3회 2사 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2루 땅볼로 돌아섰다. 8회 1사 1, 2루 찬스에서는 토론토 세 번째 투수 저스틴 셰퍼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다.

최지만의 침묵에도 탬파베이는 5-0으로 승리,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84승59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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