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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록 2019.09.08 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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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중진공, 기업인 등 관계자 30여명 참여

【서울=뉴시스】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2019.09.08.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2019.09.08.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6일 남문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금천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와 관내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에게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들은 가을철 화재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배포하고 전신주 불법부착물 제거, 시장 주변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금천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6개소는 추석을 맞아 11일까지 제수용품 할인행사, 문화행사, 구민참여 게임, 일정금액 구매고객 경품증정 등 행사를 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큰 축인 전통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께서 전통시장을 편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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