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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호우경보…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40㎜ 비

등록 2019.09.10 2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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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10일 경기 남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명, 광주, 안성, 이천, 용인, 의왕, 평택, 오산, 안양, 수원, 시흥, 과천 등 경기 남부 지역 16곳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여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1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간에 비가 집중돼 피해가 우려되니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축대붕괴, 하천범람 등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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