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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유시민대학' 초대 학장에 정재권씨

등록 2019.09.1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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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자유시민대학 정재권 학장. 2019.09.1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자유시민대학 정재권 학장. 2019.09.1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자유시민대학 초대 학장에 정재권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정 학장은 서울대 국문학과 졸업 후 1990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사회부 기자, 정치팀장, '한겨레21' 편집장, 문화부장, 논설위원, 전략기획실장 등을 맡았다. 

정 학장은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지난 2013년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본부(종로구 송월길 52)와 5개 학습장(시민청·금천·은평·중랑·뚝섬), 28개 연계대학 캠퍼스 등에서 연간 500여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강동구 상일동에 대규모 동남권 캠퍼스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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