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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시아 최고 5G 혁신·가상화·AI 賞' 받아

등록 2019.09.13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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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11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5G 혁신 기술’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어워드에 참석한 SK텔레콤 이강원 클라우드랩스장(가운데), 류탁기 AN개발팀장(왼쪽)과 구성원의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2019.09.12

【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11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5G 혁신 기술’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어워드에 참석한 SK텔레콤 이강원 클라우드랩스장(가운데), 류탁기 AN개발팀장(왼쪽)과 구성원의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2019.09.12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SK텔레콤은 11일 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5G 혁신 기술', '네트워크 가상화', '인공지능 활용' 등 부문에 대한 상을 받았다. 이는 참여 기업 중 최다이다. 

TechXLR8 Asia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올해에는 5G, AI 등 총 10여 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SK텔레콤은 5G 시대 핵심 기술인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 에지 컴퓨팅)로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의 5G MEC는 5G 월드 어워드 2019, 라이트리딩 어워드,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2019 등에 이어 올해에만 글로벌 어워드 4관왕을 달성했다.

MEC는 5G 시대 핵심 기술로 5G 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전송 구간을 최대 1단계로 줄여 준다. 이를 통해 데이터 통신 지연 시간을 최대 60% 감소시킨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기술 개발 노력이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 수상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며 "5G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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