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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한미 정상회담 개최

등록 2019.09.13 1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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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3박5일간 미국 뉴욕 방문…24일 기조연설

트럼프와 정상회담…유엔 사무총장 및 주요국과 양자회담


【비엔티안(라오스)=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라오스 와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19.09.05. pak7130@newsis.com

【비엔티안(라오스)=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라오스 와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19.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한미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9월 22부터 26일까지 3박 5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중 9월 24일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며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동안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또 '녹색 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준비 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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