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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인덕원역 사거리 물에 잠겨…차량 10여대 침수

등록 2019.09.14 05:39:16수정 2019.09.14 08: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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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상수관 파열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역 사거리에서 광역상수관 파열로 도로가 침수돼 있다. 2019.09.14.(사진=독자 조혜정씨 제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역 사거리에서 광역상수관 파열로 도로가 침수돼 있다. 2019.09.14.(사진=독자 조혜정씨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사거리가 광역상수도관 파열로 도로가 물에 잠겼다. 14일 안양시와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께 도로에 물이 쏟아지면서 지반 일부가 침하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통행 차량 10여대가 침수됐고, 인덕원역 3번 출구가 한 동안 통제 되는 등 지하철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추석 나들이 통행 차량들이 우회전 하는 등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안양시 관계자는 “사고후 곧바로 수습에 나섰다”며 “사고 원인은 아직 알수 없으며, 조사를 해 봐야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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