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고속도서 25t 트럭 화재…6500만원 피해

【함양=뉴시스】정경규 기자 = 13일 오후 10시23분께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경남 함양군 수동면 수동터널 앞 2차로를 달리던 2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 엔진과 운전석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A(57) 씨는 운전중 트럭에서 불이난 것을 확인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 및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엔진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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