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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식] 시의회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간담회

등록 2019.09.14 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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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군포시의회가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군포시의회가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회는 최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북유럽국가들의 교육과 복지, 도시재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초빙된 강승규 와이여행협동조합소풍 대표는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국가의 기회와 평등,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과 복지 정책 등에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덴마크의 교육적 상상력 - ‘에프터스콜레’(efterskole)와 한국의 자유학기제와 비교 설명했다. 또 스웨덴 말뫼시가 기존 도시를 친환경적인 청정 도시로 탈바꿈 시킨 혁신적인 사례도 소개했다.

말뫼시는 2009년에 스웨덴 정부로부터 유럽 신재생 에너지 활용의 우수 사례로 지정 됐으며, 도시의 역사와 정책 등을 공부하며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의 롤모델을 탐구 하고 있다. 

이견행 의장은 “군포시도 말뫼시 등 북유럽 도시들 처럼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과 함께 더 많은 연구와 공부에 나선 등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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