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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 145일 만에 홈 승리…부산·전남 난타전 끝 무승부

등록 2019.09.14 2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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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승섭, 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 김승섭, 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 시티즌이 서울 이랜드를 꺾고 145일 만에 홈 승리를 챙겼다.

대전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7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34분 터진 김승섭의 페널티킥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지난 4월 22일 부천FC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145일 만에 홈에서 승점 3을 따냈다.

대전은 승점 21(5승6무16패)를 기록, 9위 서울 이랜드와 승점이 같아졌다.

다득점에서 대전(18골)이 서울 이랜드(29골)에 밀려 순위는 최하위를 유지했다.

리그 2위 부산 아이파크는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4경기 연속 무승부 늪에 빠지며 승점 39(13승10무4패)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가 없던 광주FC(승점 52)와는 승점 3 차다.

전남은 4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2무)를 이어갔다. 승점 31(8승7무12패)로 리그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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