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中, 10월1일 군사퍼레이드에 美겨냥 ICBM 둥펑-41 등장할 듯

등록 2019.09.15 08:36: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오는 10월1일 중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기 위해 14일 오후부터 15일 새벽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2차 예행연습에 대형 미사일을 운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목격됐다는 정보가 퍼지면서 미국 본토를 사정거리 안에 두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 41'이 퍼레이드에서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사진 출처 : 야후 뉴스> 2019.9.15

【서울=뉴시스】오는 10월1일 중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기 위해 14일 오후부터 15일 새벽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2차 예행연습에 대형 미사일을 운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목격됐다는 정보가 퍼지면서 미국 본토를 사정거리 안에 두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 41'이 퍼레이드에서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사진 출처 : 야후 뉴스> 2019.9.15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오는 10월1일 중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기 위해 14일 오후부터 15일 새벽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2차 예행연습에 대형 미사일을 운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목격됐다는 정보가 퍼지면서 미국 본토를 사정거리 안에 두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 41'이 퍼레이드에서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다탄두의 둥펑 41은 명중률이 높은데다 요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는 덮개를 걸어 이동하는 둥펑-41 미사일 운반용과 닮은 차량의 영상이 나돌고 있다.

또 신형 무인비행기와 같은 모양의 무기 영상도 인터넷에 올라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많은 최신 무기를 군사 퍼레이드에서 선보여 자신이 내건 '강군'을 어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