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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빌보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2년 연속

등록 2019.09.15 0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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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빌보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2년 연속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NCT 드림’이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2년 연속 선정됐다. 

NCT 드림은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드림’이 빌보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선정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라면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린만큼,  차세대 K팝 리더다운 글로벌한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고 자축했다.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은 빌보드가 매년 세계의 21세 이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앨범·곡 판매 수치,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지수, 라디오와 TV 도달률 등 소비자 행동 지표는 물론 업계 내 평판, 경력의 안정성 등 산업적 영향력까지 1년 동안의 성적을 종합해 선정한 21팀을 발표한 것이다.

빌보드는 NCT 드림에 관해 “지난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We Boom)’으로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 첫 진입했으며, 올 한 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NCT 드림 외에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 주스 월드 등 블루칩 팝스타들이 함께 랭크됐다.

NCT 드림은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으로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세계 27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한국 음악 차트 주간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아티스트 100’ 90위, ‘소셜 50’ 차트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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