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 16~22일 청년문화주간 행사 선봬

등록 2019.09.15 09:28: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청년공간 4곳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2019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청년주간은 '낯선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대전과 전국 청년들이 다양한 목소리와 콘텐츠로 한 자리에 모이는 청년문화축제다.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 정책포럼, 문화행사를 비롯해 각종 청년문제와 청년활동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교류의 장 등이 마련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16일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유명강사 김창옥 교수와 나와유 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청춘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는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인간관계, 진로 등 고민을 해결하고 응원을 해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청년공간 '청춘 두두두'에서는 17일 KT&G와 함께 청년공방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다양한 공방 부스와 플리마켓, 포토존 등 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청년공간 '청춘정거장'에서는 18일 대전 자치구네트워크 교류회가 열려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과 자치구 청년들 간 교류 및 청년정책의 사각지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밖에 '청춘나들목'에서는 19일 2019청년다움 포럼이 열려 대전청년의 삶을 나타내는 청년보고서 발표와 청년세대에 대한 담론이 마련되며, 17일부터 20일까지 청춘나들목 앞 복도에서는 대학생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명진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단체와 청년공간, 기관들의 협업속에 청년들이 주체가 돼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