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 북구 문화쉼터 몽돌, 문학 토크콘서트 마련 등

등록 2019.09.15 09:09: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봄시동인'을 초청해 '가을에 읽는 봄시'를 주제로 문학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봄시동인'은 '따로 또 같이'를 모토로 시인들이 모여 작품 활동을 하는 문학단체다.
 
2005년 한맥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김강우, 200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당선으로 등단한 도순태 등 총 9명의 동인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각각의 시집을 주민들과 나누고, 시작노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학 토크콘서트는 무료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 태화강 국가정원 내 북구 상징정원 조성
 
울산시 북구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북구 상징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느티나무광장 옆에 조성되는 상징정원은 울산 지역 5개 구·군이 각각의 주제를 갖고 참여한다.
 
북구는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145㎡의 면적에 상징정원을 조성한다.
 
북구 상징정원은 '철의 고장 북구! 꽃을 품다'를 주제로, 북구를 상징하는 철(불), 꽃, 산, 바다를 테마로 구성된다.
 
쇠부리 조형물과 철재 화분 등을 이용해 철과 불의 도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자동차를 이용한 국화 조형물도 설치해 자동차도시 이미지도 표현할 예정이다.
 
구·군 상징정원은 다음달 18일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선포식에서 공개한다.
 
 
◇동구,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 시행
 
울산시 동구는 16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로 기존(오전8시~오후8시)보다 4시간 연장된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5m)과 교차로 모퉁이(5m), 버스정류소(좌·우 10m), 횡단보도(인도) 등에 주차한 차량을 '안전신문고 앱'이나 '생활불편신고 앱' 등으로 신고하는 제도다.
 
동일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으로 사진 2장 이상을 찍어 신고하면 별도 확인 없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