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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최종 지원작품 선정

등록 2019.09.15 1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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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7.19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7.19 (사진 = 경기도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예산 1억2000만원을 투입하는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매년 100편이 넘는 지원작이 접수되는 등 출판사의 호응도가 높다. 올해도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2편이 접수돼 최종 경쟁률이 12대1이었다.

선정된 12편은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고래이야기) ▲여자는 울지 않는다(제철소) ▲붕대 감기(작가정신) ▲진상 고객 갑씨가 등장했다(가제/커리어북스) ▲착한사회를 위한 노동권 탐구생활(파란자전거) ▲후리 소리(평화를품은책) ▲기이한 DMZ 생태공원(소동) ▲세계의 책 축제 :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다(가갸날) ▲삶이 묻고 철학에 답하다(북스토리)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마인드큐브) ▲눈을 감으면 도시는 말한다(효형출판) ▲아이에게 역사 읽어주는 법(도서출판 유유) 등 이다.

선정된 출판사는 저자지원금 300만원, 출판제작지원금 700만원 등 편당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내년 1월30일까지 도서를 출간해야 한다.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종이책 분야 관련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담당자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원작품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해마다 지원작품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출판사의 우수성을 도민들에게 더 홍보하고 어려운 출판업계를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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