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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불안한 민심, 싸움판 정치에 실망…新 정치세력 기대감도"

등록 2019.09.15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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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판 정치에 신물나고 나라 미래 암담해보인다' 압도적 다수"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대안정치 연대 천정배 의원. 2019.08.12.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대안정치 연대 천정배 의원. 2019.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에서 활동 중인 천정배 의원은 15일 추석 민심을 전하며 민생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깊었고 거대양당의 정쟁에 대한 실망과 새로운 정치세력의 기대감도 드러냈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대다수 지역민들은 민생 불안이 최악이라고 걱정했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경기가 좋지 않아 삶이 너무도 힘들다고 아우성을 쳤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과제가 쌓여있는 가운데 여야 거대정당이 사생결단식 싸움판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에 신물이 날 뿐 아니라 나라의 미래가 암담해 보인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압도적 다수였다"며 "민생을 살리고 생산적인 정치를 이끌 유능하고 개혁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대안세력을 키워야 한다고들 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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