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주남강유등축제 "시민·지역 각계각층 동참한다"

등록 2019.09.15 11:07: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MBC경남, 코레일부산경남본부, 한국실크연구원 등과 상생발전 협약체결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가 올해 남강유등축제에 시민과 사화각층에서 함께 동참해 열린다.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가 올해 남강유등축제에 시민과 사화각층에서 함께 동참해 열린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오는 10월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지역 각계각층과 시민이 축제 기획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축제, 더 즐거운 경험과 더 놀라운 가치 실현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주는 축제를 표방하고 나섰다.

진주시는 시청 5층 상황실에서 MBC경남, 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 한국실크연구원 등 5개 기관과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진주시를 포함한 5개 기관이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실크 소재 유등과 소망 등(燈) 개발·홍보,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MBC경남의 방송기반을 활용한 유등축제 활성화 협력, 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과 축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 한국실크연구원과의 실크 소재 유등 개발협력, 웨이닝코리아 및 진주지역자활센터와 축제를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시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축제 트렌드를 따라 잡기 위해 올해초부터 축제 추진 관계자들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이번 협약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은 물론 각계각층이 함께하고 호흡하는 축제, 함께 소통하는 축제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축제는 이번 협약체결로 새로운 프로그램과 구성이 연출되며 관광객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 더 놀라운 가치,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