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의왕도시공사 예산·회계집행 투명성 강화

등록 2019.09.15 13:20: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자율통제 시스템 보고회를 갖고 있는 모습.(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자율통제 시스템 보고회를 갖고 있는 모습.(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예산회계자율통제시스템 도입 보고회를 갖는 등 예산·회계집행 투명성과 함께 직원들의 자율성 제고를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의왕시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자율통제시스템 도입 보고회를 갖고, 각종 비리 및 예산회계 오류 예방을 강조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사는 예산회계 자율통제시스템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 배경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요 시나리오별 구체적인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보고회 후에는 각 부서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예산회계 행정오류 사전 예방과 함께 예산회계 집행의 투명성과 자율성 제고를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의 프로그램 26종 이외에 예비비 사용 부적정 및 특정업체 수의계약 내역 등 15종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5종은 올 하반기에, 10종은 내년에 도입한다. 

최욱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행정 전반에 투명성과 효율성이 향상 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부 통제 강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