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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문예회관 2020년 상반기 정기 대관 접수 등

등록 2019.09.16 0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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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2020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대관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대관 신청 및 접수는 오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다.
 
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3개 공연장(대·소·야외 공연장)과 5개 전시장(제1·2·3·4·야외전시장)이다.
 
회관 자체 기획공연·전시 기간과 대·소공연장 무대 안전 점검(2020년 1월 1일~2020년 1월 15일), 수시 점검(매주 월요일) 기간은 제외된다.
 
대관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 등이다.
 
대관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사용허가 신청서와 공연·전시 관련 자료를 갖춰 울산문예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남구 번영로 200, 44702)으로 신청한다.
 
사용허가 신청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에서 내려받거나 예술사업과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예술사업과(226-8283-공연, 226-8254-전시)로 문의한다.

◇제42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특강참가자 모집
 
울산대곡박물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태화강 유역 고분군을 통해 본 울산의 고대사회 이해’라는 주제로 제42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제11회 큐레이터와 대화로 구성된다.
 
1부에선 울산문화재연구원 권용대 부장의 강연을 통해 울산지역 고분(古墳)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선 대곡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태화강 100리 길에서 만난 울산 역사’ 가운데 고대사 부분을 중심으로 해설한다.

교육 참가자(30명)는 17일부터 24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을 통해 모집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태화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된 특별전 ‘태화강 100리 길에서 만난 울산 역사’가 지난 4일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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