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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우디 폭격 이후 첫 거래에 폭증세… WTI 16%↑

등록 2019.09.16 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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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14일 미 나사가 제공한 아라비아반도 사우디아라비아 북동부 사진으로 석유 시설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다. 화재가 난 세계 최대 정유 시설과 유전에 대해 남쪽으로 800㎞ 더 떨어진 예멘의 후티 반군이 드론 공격을 주장하고 나섰다. 사진 오른쪽은 페르시아만으로 바레인 섬과 그 아래 카타르 반도가 보인다. 201`9. 9. 15. 

【AP/뉴시스】 14일 미 나사가 제공한 아라비아반도 사우디아라비아 북동부 사진으로 석유 시설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다. 화재가 난 세계 최대 정유 시설과 유전에 대해 남쪽으로 800㎞ 더 떨어진 예멘의 후티 반군이 드론 공격을 주장하고 나섰다. 사진 오른쪽은 페르시아만으로 바레인 섬과 그 아래 카타르 반도가 보인다. 201`9. 9. 15.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폭격의 여파로 16일 예상대로 폭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우디 폭격 이후 첫 거래에서 국제유가가 한때 배럴 당 71달러를 기록해 전 장 보다 약20%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 당 71.95달러로 전 장 보다 약 12달러나 높게 거래를 시작했다가 68달러로 떨어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부 텍사스유(WTI)는 배럴 당 63.64달러로 거래돼 전 장 보다 16%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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