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리온,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 젤리’ 론칭

등록 2019.09.16 09:59: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난해 연매출 500억...통합 브랜딩으로 메가 브랜드 육성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오리온은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1990년대 초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 젤리데이 등을 출시하며 젤리 시장을 장악해왔다. 연매출은 500억원 규모다.

오리온은 브랜드 파워를 통합하기 위해 ‘오리온 젤리’를 론칭, 젤리시장을 이끌어가는 한편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리온=젤리’라는 직관적인 브랜드 네이밍은 젤리명가 오리온 만의 강한 자신감을 담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는 기존 제품들에 브랜드명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신제품에도 통합 브랜드를 사용한다.

패키지도 기존 제품의 콘셉트는 살리되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젤리 통합 브랜딩을 통해 젤리 카테고리를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메가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라며 “30여년간 축적한 젤리 개발기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젤리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