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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아까운 신간 도서 발굴합니다···굿북 프로젝트 2기

등록 2019.09.16 11: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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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아까운 신간 도서 발굴합니다···굿북 프로젝트 2기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인터파크가 '굿북 프로젝트 2기'를 펼친다. 매년 6만종이 넘는 신간 도서 중 알려지지 못해 읽히지 못한 도서들의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진행된 프로젝트 1기에서는 신간 도서 20종이 주목받았다. '다시 책으로'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가 1기 굿북으로 선정됐다.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 프로젝트 2기를 선보인다. 인터파크 도서 전문 MD의 선정 과정을 통해 최근 4개월 내에 발행된 초판 도서 중 '깃털 도둑' '우먼 인 윈도' '파이낸셜 프리덤' 등 총 50종의 도서를 굿북 프로젝트 출품작으로 선정했다. 문학, 인문·교양, 경제·실용, 유아·아동 분야 도서가 고루 포함됐다.

'굿북 프로젝트 2기' 전용 페이지에서 22일까지 독자 선호도 투표를 한다. 독자들은 MD 선정 도서 50종 중 총 3종 이상의 도서에 투표할 수 있다. 선착순 1만명에게 인터파크 아이포인트를 준다.
놓치기 아까운 신간 도서 발굴합니다···굿북 프로젝트 2기

투표 종료 후에는 독자 선호도 투표 상위 20종을 대상으로 문학평론가, 출판사 편집장 등으로 구성된 외부 출판계 전문가 평가단이 심사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굿북'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10월17일 발표한다.

추천 도서 발표 후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공원생활' 유튜브 채널에서 김태훈 문화평론가가 심층 리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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