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대형사고·인명피해 없는 평온한 한가위
소방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 4일간 총출동 건수는 201건으로 하루 평균 50건이었으며 유형별로는 화재 9건, 구조 24건, 구급 90건, 벌집제거 78건으로 구급이 전체 건수의 45%를 차지했다.
특히 연휴 기간인 14일 농가 창고 화재로 3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교통사고, 사고 부상 등 구조구급 활동으로 이송된 인원은 70명으로 대부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추석은 대형사고 및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는 비교적 안전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분석된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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