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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대규모 채용 박람회, 19일 올림픽기념관 외

등록 2019.09.16 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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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대규모 채용 박람회, 19일 올림픽기념관 외

【안산=뉴시스】이승호 기자 = ◇올림픽기념관에서 19일 대규모 채용 박람회

경기 안산시는 19일 오후 2시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19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 박람회’를 연다.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2차례씩 대규모 채용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조대림 안산공장, 동원산업㈜ 등 50여 우수중소기업이 참가해 1대 1 면접 등으로 사무·영업·생산·운전·조리 등의 직종 인재를 채용한다.

구직자 누구나 이력서를 갖고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이력서 컨설팅과 무료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을 한다.

참가 업체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 조건 등의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안산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문화마을특구' 한눈에, 관광지도 제작

안산시가 대한민국 속 작은 세계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안내 지도 5000부를 제작했다.

지도는 특구 관광기점인 4호선 안산역을 시작으로 중심거리인 다문화음식거리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추천한 14개국 55곳의 주요 음식점 메뉴도 소개하고 있다.

외국인이 필요한 각종 상담센터와 지원시설, 중국은행 등 외환 송금센터 위치 정보 등도 알기 쉽게 넣었다.

안산시 원곡동에 있는 다문화마을특구는 전체 주민의 87%가 외국인이며, 여러 나라의 음식점과 상가들이 있어 주말이면 수많은 외국인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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