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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657위안...0.27%↑

등록 2019.09.16 1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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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657위안...0.2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10월 상순 열리는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16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657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 12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846위안 대비 0.0189위안, 0.27% 절상한 것이다. 2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5626위안으로 전장(6.7206위안)보다 0.0158위안, 0.024%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8347위안, 1홍콩달러=0.90284위안, 1영국 파운드=8.8324위안, 1스위스 프랑=7.1626위안, 1호주달러=4.8620위안, 1싱가포르 달러=5.1429위안, 1위안=167.5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2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7.0810위안, 100엔=6.5725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6일 시중 유동성이 비교적 여유 있는 점을 감안해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600억 위안(약 26조8176억원)에 달해 그만큼 유동성을 거둬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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