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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프로골퍼 지은희 홍보대사 위촉

등록 2019.09.16 1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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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경찰서는 16일 LPGA US 오픈대회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지은희 선수를 '여성대상범죄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9.09.16. (사진=가평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가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경찰서는 16일 LPGA US 오픈대회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지은희 선수를 '여성대상범죄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9.09.16. (사진=가평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16일 LPGA US 오픈대회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지은희(여·33)선수를 '여성대상범죄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평서는 불법촬영, 데이트 폭력 등 여성대상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지 선수와 함께 여성대상범죄근절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여성범죄 제로화 및 안전한 가평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 선수는 “가평주민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가평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민 서장은 “가평의 자랑, 지은희 선수가 여성대상범죄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있을 모든 대회에서도 석권하기를 두 손 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 선수는 가평출신으로 12살 때 골프를 시작, 2004년 KLPGA 투어에 데뷔,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한 훈련으로 2009년 LPGA 투어 US 오픈 등 우승 5회, 아시아 투어 2회, KLPGA 투어 2회 우승했으며, 최근에는 LPGA투어 왕중왕전이자 2019년 개막전 정상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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