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 독일·프랑스 간다···퀼른·베를린·메츠 초청연주회

다음달 4~9일 해외 순회공연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독일, 프랑스에서 초청 공연을 한다.

부천시는 다음달 4~9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독일과 프랑스에서 순회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프랑스 메츠시 아스날홀의 초청으로 성사된 공연이다.

부천필은 10월 4, 6일 각각 독일 퀼른필하모니홀, 베를린필하모니홀에서 공연하고 9일 프랑스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연주한다.

주요 연주곡은 장구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자연 스스로 그러하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쇼스타코비치 교항곡 제10번 등이다.

부천필은 해외 공연에 앞서 27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전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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