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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역사체험 '안동투어패스' 출시…최대 44% 할인

등록 2019.09.16 1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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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투어패스' 팸플릿. 2019.09.16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투어패스' 팸플릿. 2019.09.16 (사진=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안동의 독립운동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안동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안동투어패스는 독립운동 역사체험을 포함한 대표 관광지를 최대 44%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관광 상품이다.

유교랜드, 임청각 독립운동 VR/AR 체험존 '놀팍(NOLPARK)', 월영교 황포돛배, 구름에 리조트 카페 등이 포함된 48시간 자유이용권과 하회마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함께 체험하는 패키지 상품권으로 구성됐다.

상품예약 및 구매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야놀자,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을 통해 가능하다.

야놀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사용하지 않은 티켓은 100% 자동 환불된다.

시는 앞으로 지역의 관광 체험시설, 숙박, 음식점 등 관광 관련 업체와 연계해 안동투어패스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투어패스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지역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차별화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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