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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와 마블의 인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등록 2019.09.16 1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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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방한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Endgame)'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린 4월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4월 24일 개봉한다.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방한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Endgame)'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린 4월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4월 24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MCU 작품에 복귀할 수도 있다.

마블 관계자는 북미 연예 매체 위갓디스커버드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으로 마블 유니버스에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MCU 인피니티 사가(페이즈 1~3)의 마지막 편인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더 이상의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저스: 엔드게임'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토니 스타크' 역으로 맹활약했다. MCU의 명실상부한 리더로서, 지금의 MCU를 있게 한 인물이다.

그의 복귀작으로 점처지는 작품은 내년 5월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저스'의 프리퀄 격인 작품으로 '나타샤 로마노프'가 소련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2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기존에는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가 그녀의 실드 합류 전 이야기가 될 것이라 알려졌다. 하지만 코믹콘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 작품은 '시빌 워'와 '인피니티 워' 사이를 그린다.

'베를린 신드롬'(2017)의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이 연출한다. 데이비드 하버가 '레드 가디언'으로 알려진 '알렉세이'를 연기한다. 플로렌스 퓨는 '옐레나', O T 패그벤레이는 '메이슨' 역을 맡는다. 레이철 바이스는 '멜리나'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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