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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더 얇고 가벼워진 '하기스 매직컴포트' 출시

등록 2019.09.16 1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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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7400명 의견 담아...테이프형과 팬츠형

【서울=뉴시스】유한킴벌리가 새롭게 출시한 '하기스 매직컴포트' 제품 사진. 2019.09.16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시스】유한킴벌리가 새롭게 출시한 '하기스 매직컴포트' 제품 사진. 2019.09.16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유한킴벌리는 신제품 기저귀 '하기스 매직컴포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기스 매직컴포트는 신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한 7465명의 아빠엄마의 의견을 담았다. 기저귀를 직접 사용하는 이들은 더 얇은 두께, 뭉치지 않는 유연성, 가벼운 공기 감촉 등을 혁신 조건으로 제시했다.

20개월간의 연구를 거친 제품은 초박형 씬테크(Thin Tech) 코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약 40%(흡수층은 50%) 더 얇고 가볍다.

특히 이 제품은 아기들의 평균 소변량인 80㎖의 6배가 넘는 흡수력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 대비 앉거나 엎드린 상황에서의 흡수 속도는 25% 이상 높아졌다. 역류량은 절반으로 줄여 보송함을 유지하며 유연한 디자인으로 착용감도 개선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원료로 사용되는 펄프는 FSC 지속가능산림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했다.

하기스 매직컴포트는 테이프형과 팬츠형 2종류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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