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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자동차 튜닝 발전 정책 토론회

등록 2019.09.16 1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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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 2019.09.16. 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 2019.09.16. 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이 '자동차 튜닝 발전정책 토론회'를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하성용 이사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윤진환 자동차정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자동차항공과장,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 임기상 대표, 자동차튜닝협회 김영식 이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오태석 자동차튜닝처장이 토론한다.

송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340만대를 넘어섰으며 전국 98개 대학과 고등학교에 148개의 자동차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7671개 튜닝 관련 사업체에 1만7725명이 종사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튜닝시장은 2015년 3조4000억원에서 연평균 4.18%씩 성장해 내년에는 4조2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역시 2025년까지 관련 일자리가 7만40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자동차 튜닝검사 대수는 전년 대비 20%, 시장 규모는 23.1% 성장했다.

송언석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튜닝 시대를 앞당기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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