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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일 시민축제 ‘스마트투게더’

등록 2019.09.16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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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안양시민축제 안내 포스터.(포스터=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안양시민축제 안내 포스터.(포스터=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019 안양시민축제 ‘스마트투게더’가 오는 20~22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18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와 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축제 첫 날인 20일에는 ‘새롭게, 다함께,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개막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브라보 오케스트라와 가족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필두로 미디어 퍼포먼스,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가수 김종국을 비롯해 미스트롯의 송가인·숙행·정다경이 잇따라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두 번째 날인 21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가 열리며, 모범 시민 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31개 동에서 선발된 주민들의 시민 가요제가 가수 조영남, 현숙, 레이디티, 유미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축제 3일간의 영상 상영과 함께 '우주소녀’와 ‘거미’가 초청 가수로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댄스마당, 음악마당, 어울마당과 함께 스트리트 피아노, 마리오네뜨 콘서트, 크로키키 브라더스, 마린보이 서커스 등이 공원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병목안 시민공원에서는 '청춘'을 주제로 21일 '피어라 청춘!!', 22일 '언제나 청춘!!' 콘서트가 각각 열리며,  버블맥스 버블쇼, 마블러스모션의 마임 퍼포먼스, 요요현상 등의 거리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22일 열리는 '언제나 청춘!!' 콘서트에는 가수 박현빈, 박상철, 강진, 윤수현 등이 출연하며, '피어라 청춘!!'은 젊은 층을 겨냥해 노라조, 양다일, MC그리, 칸토, 스펙트럼, 페이버릿, 크레이버 등으로 구성, 한마당 축제를 장식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민축제를 시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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