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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 10월18일 개막, 38개국 166편

등록 2019.09.16 13: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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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 10월18일 개막, 38개국 166편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시가 다음달 18~22일 시청, CGV부천 등지에서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9)을 연다. 38개국 166편의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일본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다. 해변마을을 배경으로 한 러브스토리이며 한국 프로듀서로 최은영씨가 참여했다.

폐막식에서는 장편, 단편 등 7개 부문 우수작을 시상한다.

행사 기간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 학술포럼, 애니메이션 뮤직페스티벌, 전시회 등이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도 처음 개최한다.

11초 영화제 시상은 다음달 19일 오전 11시 판타스틱 큐브에서 하고, 작품 상영은 다음달 18~22일 같은 장소에서 한다. 시민들이 11초 범위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을 심사해 시상한다.

부천시는 시민을 위한 사전영화제로 21일 오후 7시30분 시청 잔디광장에서 ‘신데렐라: 마법반지의 비밀’을 상영한다.

개막식은 다음달 18일 오후 7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며 폐막식은 22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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