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예결위, '日대응 소위' 첫 회의…산업부 등 3개 부처 업무보고

등록 2019.09.16 14:19: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을 안건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2019.09.03.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을 안건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예결위 산하에 설치된 '일본무역분쟁대응 소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앞서 예결위는 지난 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에 국회가 초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같은 소위 구성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일본무역분쟁대응 소위는 더불어민주당 3인(맹성규·송갑석·심기준 의원), 자유한국당 2인(이종배·김성원 의원), 바른미래당(지상욱 의원) 1인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소위는 이날 관계부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기업대표,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2일 확정된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 관련 추가경정예산의 집행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