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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동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등

등록 2019.09.16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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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2019.09.16.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2019.09.16.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창업공간 지원 등 체계적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마을공방 4곳이다. 접수마감일 기준 7년 이내 창업기업 중 ▲문화·예술 디지털 공방 ▲콘텐츠 기반 기업 또는 단체 ▲수공예 창작·예술공방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등이면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업이 되면 창업지원센터 3층에 위치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일정 기준에 따라 사용료 50%가량을 감면 받는다.

입주 계약기간은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계약 연장은 해마다 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오는 25일까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예비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창업자 역량·사업계획 적정성·기술성·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동구창업지원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동구, 저소득 가구 LED조명 무상교체 사업

광주 동구는 연말까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주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일환으로 시행되며 총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동구는 지난 5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149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순차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LED조명은 소비전력이 낮고 파장이 일정해 일반 조명보다 시력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에너지효율이 높아 기존 조명 대비 5배 이상의 긴 수명을 갖고 있어 저소득층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앞으로도 LED조명 무상 교체사업을 확대하는 등 취약 계층 대상 에너지 복지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환경운동연합, '무등산 자연지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프로그래민 '무등산 자연지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연나들이는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평촌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매달 자연을 소재로 활용하는 놀이와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지역 환경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풀어보는 현안 교육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고 자연과 상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무등산 자연지기'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광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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