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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청소년 축제 '청소년, 우리들의 소리' 21일 개최

등록 2019.09.16 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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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오후 2~8시 타임스퀘어 광장

【서울=뉴시스】 영등포 청소년 축제. 2019.09.16. (포스터=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 영등포 청소년 축제. 2019.09.16. (포스터=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 준비부터 추진까지 참여하는 영등포 청소년 축제 '청소년, 우리들의 소리'를 2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타임스퀘어 광장(영중로 15)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그맨 김수영의 사회로 식전공연, 청소년 가요․댄스 페스타, 가수 축하공연 등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계속된다.

오후 4시 식전공연으로 청소년 다문화 윈드 오케스트라인 영등포 미라클 오케스트라 공연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이어진다. 관객의 끼를 발산하는 즉석 오디션도 마련된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5시20분부터는 '청소년 가요 댄스 페스타' 공연이 열린다. 청소년 14개조가 노래, 랩, 댄스 등 공연으로 재능을 뽐낸다.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으로는 드론 축구, 가상현실, 디퓨저 만들기, 인생사진관, 관중 앞에서 노래하며 녹음하는 오픈 스튜디오 등이 마련된다. 보드게임, 퍼즐 맞추기로 아동과 청소년 권리를 배우는 행사도 열린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축제는 많지만,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모두에게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라며 "청소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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